4월 문풀반 수강후기

일단 저는 한 달 듣는 내내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거의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던 한 달이었어요. 원래 문풀반은 기본반에서 배운 걸 토대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티키타카 재미있게 하는 반입니다. 기본을 본다고 봤지만 예전보다는 더 봤지 완벽하게 본 건 아니었나 봐요. 기본반 수업 들을 때 대답 잘했던 걸로 기억에 남아서 제가 순간 방심해 기본 복습을 그 뒤로 꾸준히 안 했던 탓입니다. 다음 달에 기본 수업 다시 듣긴 하지만 며칠이 비기 때문에 놓지 않으려 다시 기본과 병행해 문제풀이반에서 배웠던 거 복습하고 있어요. 전에는 10했다면 이젠 50 했던 걸 100 했다고 혼자 착각했던 거 같습니다. 한계없이 노력해서 100의 결과 받아내도록 하겠습니다

​
plus) 이번 시험 빈도부사 선택지에 나왔던 거 올 자리가 아닌데 판단하고 답 제끼고 in a timely manner 응용해 형용사 쓰는 것 문제 맞혔구요. 쌤이 알려주신거 엄청 많이 나옵니다. 듣기 실력 전에는 파트 2에서 7문제 정도 못 들었던 거 이번에는 2문제 못 듣는 정도로 늘었어요. 등등 이번 시험에서 가르쳐 주셨던 거 많이 적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