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종합반 수강후기(박OO)

안녕하세요 선생님.

1월 종합반 수강생 박ㅂㅂ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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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걸 보다 보면 부럽다, 진짜 잘하네 하면서도 영어를 공부할 생각은 안 하고 잘하는 언어나 더 완벽하게 하자 싶었는데 이직 준비하면서 겸사겸사 영어도 공부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학원을 알아보다가 다니는 길에 보던 학원이어서 등록했었습니다.

그전까지 보고 배우고, 들은 게 있다 보니 어정쩡하게 알고 있거나 어디서 들은 거 같은데 생각이 안 난다거나 하던 문법들도 다시 배우고, 단순히 암기가 아니라 이해함으로써 제 걸로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재밌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단어들 해석하면서 모르는 거는 눈치로 때려 맞추거나 했었는데 이거는 이거지 하면서 풀고, 푼 문제가 정답일 때는 좋았어! 하면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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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될 수 있는 방법 등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시니 아침부터 가서 공부할라니 귀찮았던 것도 피식거리면서 배우고 있는 제가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쭉 이어지는 연강은 듣는 수강생보다 하는 선생님이 더 지치고 힘드실 텐데 수업이 끝날 때까지 열정적으로 어떻게든 이해시켜 주시려는 모습, 같이 끌고 가시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존경스러웠습니다.

제가 선생님이었다면 저렇게 강의할 수 있었을까 과연 할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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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달간 배운 내용들 복습도 꾸준히 하고 단어도 열심히 외워서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든 후에 자막 없이 영상 보고, 대화하는 그런 제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정으로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업 중 해주시던 말씀, 따끔한 한마디는 앞으로의 저한테 채찍이 되는 말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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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달간의 수업, 재미있었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