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종합반 수강후기(윤여름)

제가 살면서 마음먹고 영어를 해보자! 라는 생각을 세 번 정도 해봤던 것 같습니다. 처음이 고등학교 1학년때 학원을 등록하면서였고 두번째가 스물한살때 강의를 끊으면서, 세번째가 25살이 된 지금 열정100어학원을 등록하면서입니다.

​

의지를 불태우면서 시작한건 세번이나 되는데 끝내본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절실함이 부족했던건지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건지 어떤 마음이었던간에 정규과정을 끝내지도 못한채 난 역시 영어는 못하겠어 라며 돌아섰습니다. 그래서 처음 학원을 오던 날 무서운 마음이 제일 컸습니다. 실패만 했던 터라 영어라는 이야기만 들어도 주눅이 들었고 위축되어있고 내가 잘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었습니다.

​

그랬었는데 한달 과정을 마치고나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노력하면서 이끄는대로 잘 따라가면 원하는 점수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거라고 수업시간에 몇번 이야기하셨는데, 그 말을 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핑계만대던 제 자신에게 팩트로 한대 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반성도 하고 매일 다짐 하면서 한달간 열심히 학원다녔습니다ㅎㅎㅎㅎㅎ 정신차리고 2월에도 열심히하겠습니다! 캄사합니다~~~~~~~~~~~~~~~~~~~~~내일 뵈어요~~~

출처 https://cafe.naver.com/engeng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