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종합반 수강후기(홍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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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2-01 11:51 조회1,5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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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1월 종합반 수강했던 홍선정입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일찍 시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공부라는걸 제대로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공부의 공백기간이 길다보니 특히 영어는.....완전 노베이스였고 '영어는 나랑 안맞어','난 영어 못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자신이 없어서 영어를 싫어 하는건 기본이었고 쳐다 보지도 않을 정도 였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나니 결국엔 부딪히게 되는게 영어...였습니다. 결국 공부를 다시 하자고 마음 먹게 되었고 처음으로 토익이란걸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수강 등록 했을 때 완전 노베이스인 저로써는 토익학원이라는것 자체가 부담이고 걱정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기본기가 있어야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기초는 알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가지는 않을까.... 내가 잘 따라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쌤은 그런 걱정을 완전히 날려 주셨습니다. 무작정 외우는게 아닌 이해하는 영어를 알려주셨습니다. 명사,동사가 뭔지 기초부터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주시면서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암기 해야하는 부분은 쌤의 노하우로 쉽게 외울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ㅎㅎ 공부가 익숙하지 않아 이렇게 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면서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진짜 신기하게.... 문장구조가 보이고 해석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어?되네?' 제 자신에게도 놀라기도 했습니다.
조금씩 눈에 들어 오다보니 수업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집중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들을때도 있습니다.(이게 알아가는 즐거움?ㅎㅎ) 그리고 수업 중간 중간 쌤의 아재개그(?)가 툭 튀어 나올때 웃음이 멈추질 않아요..ㅠㅠ 그래서 더욱 집중이 잘 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ㅎㅎㅎ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예전에는 몰랐던 부족한 부분도 보이게 되면서 어떤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되는지 감이 오게 되더라구요. 쌤이 말씀하신 복습은 필수!!!! 달달달~~ 본인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항상 5복5독을 강조 하셨지만.....흐음......3복3독?....전 아직도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5복5독 쉽지 않더라구요... 12월 첫 수강했을때는 공부 습관 자체가 안되서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면서 결석도 많이 하고 수업 따라가기 급급 했었는데 1월 종합반 듣고 나서 12월에 제대로 듣지 않은걸 후회 하고 있습니다.ㅠㅠㅠ
'포기도 습관이다.','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한거다 이제부터 하면된다.' 한번씩 따끔한 말과 뜨끈한 말 한마디가 진짜 힘이 되어서 할 수 있다는 긍정마인드로 많이 바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수강생 한명도 빠짐없이 전원 이끌어 가시려는 선생님의 열정!!! 저도 그 열정으로 어휘능력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