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월, 8월 종합반과 어휘독해반을 수강한 이하경입니다.
[열정100어학원]에 대한 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의 수강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수업
✓꼼꼼한 복습
✓습관/태도 조언
✓학생들을 향한 애정
✓합리적인 가격
먼저 수업에 있어서는 정말 놀랄 정도로 잘 가르치셔요. 영어는 지금까지 암기과목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이해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걸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영/미 문화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연극을 오래 해오셔서 그런지 남다른 강의력을 가지고 계셔요. 제가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닌데 정신차려보면 두시간, 세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있었어요.
또한 선생님께서 굉장히 열정적이셔요. 수업 중간중간에 해주셨던 말씀 가운데 “혼자 가지 않고, 같이 가는 거다!!”라고 하신 게 생각나는데 단어 하나하나 정확한 발음을 알려주시고 학생들이 함께 따라 하며 입에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셔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학생들에게 물어보시며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시는데, 이러한 방법이 복습을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저도 초반에 복습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기초적인 질문들에도 대답을 제대로 못 해서 선생님께 많이 혼났습니다.히히.. 열정100학원을 다니며 입으로 달달달 나올 때까지 해야 제대로 된 복습이라는것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저는 복습을 덜 했던 것이었죠.
그 이후로 잠을 줄여서 정말 열심히 복습했어요. 5복5독도 그때부터 제대로 해봤던 것 같아요. 제가 이 학원을 다니면서 놀랐던 것 중 하나는, 학생 수가 정말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변화된 태도까지도 모두 파악하고 계신다는 점이었어요.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알아봐 주셨을 땐 정말 너무 뿌듯했고 더 열심히 하고 싶어졌었어요. (하지만 본인의 체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만큼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면연력 떨어져서 감기걸려요...ㅜ)
모르는게 있으면 질문하러도 많이 갔었는데 제가 헷갈려 하는 부분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주셔요.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쳐 오셔서 더욱 그러신 것 같아요. 무엇보다 20년 넘게 강의를 해오시며 단 한 번도 개인적인 사유로 결강을 만들지 않으셨다는 점.. 그 얘기를 들었을 땐 정말..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으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일을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며 더욱 존경심이 생겼던 것 같아요.
이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 또 다른 점은,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정을 정말 많이 주신다는 점이었어요. 그 많은 학생들 중 누구 하나도 포기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시고, 수업은 카리스마있게 이끌어 나가시지만 뒤에서는 학생들 걱정도 많이 하시고 눈물도 많으신 분 같아요. 그리고 수업때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따끔하게 혼내실때도 있고 거칠게 말씀하실때도 있는데 대부분 정신차리라는 뜻에서 하시는 말씀이고 진심으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하시는 말씀이에요. 절대로 그 학생이 미워서 그러시는게 아닙니다! ㅎㅎ
+처음 학원을 등록하려 알아봤을 때, 학원 가격에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주 5회 수업에, 러닝타임도 긴 편인 것에 비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고등 학원에 비교하면 정말.. affordable price(rate)입니다..
사실 저는 대학에 들어가면 대부분 토익을 한다고 해서 큰 목표 없이 학원에 들어왔던 거였는데, 이곳에서 간절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며 그리고 배우러 온 저보다도 열정적으로 강의하시는 선생님을 보며, 저에게는 토익 학습 이외에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어요. 토익이 되었든 다른 어느 것이 되었든 ‘지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새기고 가는 것 같아요.
토익 공부를 해야 하는데 끈기가 부족하신 분들, 재밌게 토익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 효율적으로 단기간에 끝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 열정100어학원 추천합니다!!
ATOM선생님, 대표님께
선생님,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른 후기로 인사드리게 될 줄은 몰랐어요. 지난주에 저희 가족 모두 사이좋게(?)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서 학원을 나가기가 어려웠어요. 백신 5차까지 꼭 맞으세요.ㅜㅜ 며칠을 쉬어서 이제 움직일만하고 정신도 돌아왔는데 아직 많이 힘들어하는 가족들도 있고, 원래 다니던 치료도 일주일이나 못 가서 지금으로서는 제가 당장에 급한 일들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인사드려서 죄송해요.ㅜ 아쉽지만 녹화강의 들으며 밀린 부분도 열심히 쫓아갈게요.
나중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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