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두시간 정도는 사실 논문 읽는데 투자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9 10:05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구글환불
오전 두시간 정도는 사실 논문 읽는데 투자했는데, 내가 하는 연구가 아닌 재밌어 보이는 연구들을 읽었다.농담 아니고 진심 내 허리까지 오는 사이즈였다.어쩌면 인생은 내내 루틴을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몰라 ···특이한 것이, 차는 머그컵 기준으로 1/3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왜지 ?하늘의 눈은 예쁘지만 ··· 눈 쌓일 거 생각하면 또 눈앞이 캄캄하고 ···저놈의 타겟 라비올리. 다시는 안 살거야.카페 쿠폰처럼 하나씩 이룰 때마다 구멍을 뚫는 거다!재밌었음 히히아침에 여유 부리면서 책읽다가 지각할뻔 했다.깜짝이야 ···점점 아침이 간소화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신다면좀 누워서 뒹굴다가 해야할 일도 있고 해서 나왔다.눈도 오고 해서 운동을 건너뛸까, 했는데 퇴근할 때 되니 또 날이 좋아지길래 그냥 운동하러 왔다.아 ··· 이탈리안 파슬리 진짜 오랜만이다 ㅠ운동 끝나고 와서 좋아하는 걸로 간단하게 념념우와!!!!!!!!!!!!중간중간 울리는 알람이 없어지니 마음이 고요해진 느낌.세상이 너무 회색이길래 쉬기로 했다. 히히.사실 프사오가 크로스핏 하던 사람들에게는 제법 길게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길 가볼까 했던건 한국 프사오의 에너지 때문이었음. 그런데 그게 전혀 느껴지질 않아서 ··· 예 ··· 크로스핏으로 등록했읍니다.확실히 미국에 오니 시차 때문인지 핸드폰에 오는 연락이 줄어 핸드폰과 멀어졌다.그래서 크로스핏 해본 적 없다길래 같이하자고 꼬셔서 갔는데 둘다 아주 죽다 살아났다 ㅋㅋㅋㅋㅋㅋㅋ한국 연구실에 처음 자리 받았을 때도, 세팅하면서 되게 기분 좋고 ··· 그랬는데.퇴근길에 같은 랩 친구랑 같이 집에 가기로 했는데 ···둘 다 팀트레이닝이라 학교 밖의 커뮤니티에 속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두 곳으로 추렸고 다행히 둘 다 free trial이 가능해서 번갈아가며 다녀왔다.한국에서 청차와 보이차를 바리바리 싸온 게 얼마나 다행인지.왜냐면 일단 김치볶음밥이 너무 맛있었음 ㅠ어쩌다 우연히 초대받게 된 건데 지나고 보니 넘 감사한거지ㅠ토요일 아침에는 룸메이트를 꼬셔서 크로스핏엘 다녀왔다조용한 곳에서 미팅하니 우기였구나 싶었다.노인같애ㅠ사실 한국에서도 김치볶음밥 제대로 안해먹은지 몇년 된 것 같은데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해가 빨라지고, 밤이 긴데다 외풍으로 집이 좀 추워서 저녁 시간 때는 차를 많이 마시게 된다.하루가 다 끝난 기분이 듦 ^^···밥 먹는데 눈이 슬슬 오더니 ···처음으로 랩 미팅에도 참석했다.창문 하나만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헤헤···구운 닭가슴살을 좀 찢어넣었는데, 저 부분이 제일 맛있었다.PMS 기간이라 단게 먹고 싶기도 했고. 저 맛차에 무슨 miso가 들어갔대서 그 미소가 내가 아는 그 일본 미소냐니까 맞대.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는 마음이었다.한국에서도 잘 못먹는 두쫀쿠를 미국에서, 그것도 홈메이드 두쫀쿠를 먹다니!!!!!!미국와서 뜻밖의 삼시세끼를 찍고 있는 중.해도 일찍 지고, 저녁도 해먹어야 하다 보니 아예 그냥 출근을 일찍하기로 했다.원래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처를 옮기면 제일 먼저하는 일이 운동을 이어갈 홈짐을 찾는 일이다.마트앞에서 이러고 혼자 주인 기다리고 있더라허걱슨 ··· 싶어서 시켰는데 그냥 달기만 했다···왜냐하면 이날 아침에 출근하다가 문 앞에서 두번 미끄러졌거든 ···그래도 이정도면 무난하지 뭐.호주 거지새는 갖다 댈 수도 없는 건장함이었음.대학원에 온 이후로 바쁘다는 핑계로 한 몇 년 배달음식과 가공음식으로 연명했더니 아직은 해먹는 끼니가 낯설다.구글맵 없으면 길 못찾는 사람은 오늘도 산으로 갔고요놀랐던 점은 미국의 F45는 한국의 F45와, 또 호주의 F45와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는 것.한국은 진짜 미친 대문자 E들의 모임이라면 호주는 조금 더 가족적인 느낌이고 (소리지르거나 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친한 사람들끼리 눈마주치면 춤추고 장난치고 함) 미국의 F45는... 방식만 팀 트레이닝이지 팀 트레이닝이 아니다.일요일 아점으로는 딜 대신 파슬리를 넣은 차지키를 만들어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운동할 곳이 정해져야 진짜 둥지가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아유, 읽는 내내 당장 뛰쳐나가서 러닝하고 싶어 죽는줄 알았네!지난번에 먹었던 건물의 학식보다 내가 있는 건물의 학식이 훨-씬 맛있었다.다들 어떻게 연구를 하고 있나 궁금했는데 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다들 너무 훌륭했다.아, 당연히 저 컵도 기념품으로 사왔음 저 스프에 빵이 일달러라니.언제 다시 또 몰아치게 될 지 모르니.몸을 움직여야 밤에 잠을 잘 자거든.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프사오를 후보로 올렸던 거였고.밤에 잠을 잘 자야 하루를 잘 보낼 수 있게 되고 말야.학식당 밥이 입에 너무 잘맞아서 다행이다. 한국 학교 학식보다 여기 학식이 더 내 취향임미국에 와서 좋은 것중의 하나는요,가족의 자랑이 되는 일은 무엇보다 기쁜 일이지. 암. 그렇고말고.일요일엔 차 한잔 내려서 하루종일 책 읽다가, 질리면 누워서 넷플릭스도 보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내 목표는 논문 출판과 비문학 책 읽기. 그리고 수영장 탐험하기!그래서 앞으로는 저녁에 운동을 하고 생각의 흐름을 확실하게 끊어보려고 한다!
구글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