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누크 시위 [AP 연합뉴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1-18 15:06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구글 환불
그린란드 누크 시위 [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와 덴마크 본토에서 동시에 열렸다.이날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포함한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야욕을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며 미국 영사관까지 행진했고 원주민 이누이트족의 전통 노래를 부르며 자결권 존중을 요구했다.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시청 앞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었다. 이들도 ‘칼랄리트 누나트’,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했다.일부 참가자는 트럼프의 정치 구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비틀어 ‘미국 물러가라’(Make America Go Away)라는 문구를 새긴 야구모자를 썼다.‘미국은 이미 ICE가 너무 많다’라고 쓴 팻말도 등장했다. 최근 미국에서 지탄받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동토 그린란드에 대한 트럼프의 집착을 동시에 꼬집은 말이다.누크 집회에 참가한 그린란드 싱크탱크 북극허브의 아비야야 로싱올센은 “우리나라의 자결권과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다”며 “이는 우리만의 싸움이 아니라 전 세계와 관련된 투쟁”이라고 말했다.정치권의 반대 목소리도 이어졌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미국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일부이며 나토(NATO) 동맹인 덴마크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이날 누크에서 시위가 열리는 동안 그린란드 합동 군사훈련에 병력을 보낸 유럽 8개국에 내달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12∼13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 설문에서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찬성한다는 미국인은 17%에 그쳤다. 군사력을 동원한 그린란드 점령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4%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여론조사가 ‘가짜’라고 주장했다.그린란드 누크 시위 [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와 덴마크 본토에서 동시에 열렸다.이날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포함한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병합 야욕을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며 미국 영사관까지 행진했고 원주민 이누이트족의 전통 노래를 부르며 자결권 존중을 요구했다.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시청 앞 광장에 수천 명이 모여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었다. 이들도 ‘칼랄리트 누나트’,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했다.일부 참가자는 트럼프의 정치 구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비틀어 ‘미국 물러가라’(Make America Go Away)라는 문구를 새긴 야구모자를 썼다.‘미국은 이미 ICE가 너무 많다’라고 쓴 팻말도 등장했다. 최근 미국에서 지탄받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단속과 동토 그린란드에 대한 트럼프의 집착을 동시에 꼬집은 말이다.누크 집회에 참가한 그린란드 싱크탱크 북극허브의 아비야야 로싱올센은 “우리나라의 자결권과 우리 국민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다”며 “이는 우리만의 싸움이 아니라 전 세계와 관련된 투쟁”이라고 말했다.정치권의 반대 목소리도 이어졌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미국 크리스 쿤스 민주당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일부이며 나토(NATO) 동맹인 덴마크와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이날 누크에서 시위가 열리는 동안 그린란드 합동 군사훈련에 병력을 보낸 유럽 8개국에 내달 1일부터 10%, 6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12∼13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 설문에서 그린란드 병합 시도에 찬성한다는 미국인은 17%에 그쳤다. 군사력을 동원한 그린란드 점령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4%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여론조사가 ‘가짜’라고 주장했다.
구글 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