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4-15 18:1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쿠팡퀵플렉스대리점
서울 도봉구 방학로10길 51에 방학2동 모아센터가 있다. [사진=이은별 기자] “전등을 갈아주고 골목을 순찰하는 ‘동네 관리사무소’가 있다.” 서울 도심 저층 주거지에서 모아센터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을 대신하며 주민 생활 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다만 낮은 인지도와 인력 구조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지난 9일 비가 내리는 날 찾은 방학2동 모아센터의 하루는 골목 순찰로 시작됐다. 이날 우비와 유니폼을 착용한 마을매니저 2명이 골목을 돌며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했다. 마을매니저는 침수 위험 지역과 토사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하 공간도 함께 확인하는 등 재난 예방 역할을 하고 있었다. 실제로 이 일대는 고지대 빌라가 밀집해 우천 시 토사물이 흘러내리는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크다. 방학2동 모아센터의 마을매니저들이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이은별 기자] 마을매니저는 평소에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정리하고, 시설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행정과의 연계 역할도 수행한다. 이외에도 모아센터는 소독·방역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2동은 빌라 등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골목길이 좁고 구불구불한 구조로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다. 이 모아센터는 도깨비시장 인근에 위치해 짐 수레 대여와 물품 보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2층 시민생활공간 유지 관리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모아센터의 운영 구조는 사무원 1명과 마을매니저 4명으로 구성된다. 사무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에 상주하며 물품 관리와 근무일지 작성 등 행정 업무를 맡고, 마을매니저는 순찰과 환경 정비, 주민 요청 처리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는 오전(9~13시)과 오후(13~18시대심도 지하서 로드헤더ㆍ발파 병행…암반 깎아 철길 공간 확보 GTX-B노선 4공구 환기구 전경 / GTX-B 4공구 시공사업단제공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내려가면 소리가 안 들리니까 질문은 이따 올라왔을 때 해주세요” 반 평 크기의 먼지 낀 노란 승강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간 지 1분 20초. 쇳소리를 내는 철제망 문을 열고 몸을 빼내자 도심 한복판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축축한 습기와 함께 회백색 시멘트로 가득한 작업 공간엔 육중한 중장비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이곳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작업현장이다. 도심 지하 34m 아래 펼쳐진 GTX-B노선 시공 현장의 모습 / 김희용 기자 지난 10일 기자가 방문한 이 현장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GTX-B노선 4공구다. 이곳은 GTX-B노선 재정구간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큰 구간으로, 6.509㎞ 연장, 공사비 5829억원 규모의 현장이다. 터널 길이만 5.639㎞에 개착구조물 461m, 토공 408m, 환기구 2개소가 포함된다. 1∼3공구와 달리 별도 정거장은 없지만, GTX-B 본선에 더해 중앙선 연결선 성격의 공사가 함께 얹히면서 다른 공구보다 연장과 사업비가 모두 커졌다.지하 공간 특성상 가장 중요한 부분은 환기다. 이를 위해 터널 한 가운데엔 거대한 집진기가 먼지를 빨아들이며 굉음을 내뿜고 있다. 조도 높은 조명이 2~3m 간격으로 설치돼 있어 시야는 확보됐지만, 귀를 가까이 대지 않는 한 말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작업자 3명이 마모된 로드헤더 픽 커터를 교체하고 있는 모습 / 김희용 기자 한쪽에선 작업자 3명이 터널 최전선에서 길을 뚫는 ‘로드헤더’의 픽 커터 교체작업을 벌이고 있다. 로드헤더는 원형 비트로 전진만 하는 TBM(터널보링머신)과 달리 후진이 가능해 암질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비로, 해외에선 탄광 작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굴착장비다. 강도 높은 텅스텐 픽이 달린 커터 헤드가 돌아가며 암반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소음과 진동이 상대적으로 적어 도심지 공
쿠팡퀵플렉스대리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