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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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6-05 13:47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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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새벽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선인이 5일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당선인이 복당 필요성을 제기했다. 당의 지원 없이 국회 입성에 성공한 한 당선인을 중심으로 한 보수재편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유 당선인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한 당선인 복당 관련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와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정확하게 견제하는 것은 보수의 목소리가 하나로 뭉쳐진다는 전제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갈라져 있는 보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보수재건의 출발"이라고 답했다. 유 당선인은 그러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선거 결과가 만족할 만한지 원인과 책임은 무엇인지 얘기해야 할 시점"이라며 "거취 표명으로 직결되지는 않지만 연결돼야 한다면 피할 이유는 없다"면서 우회적으로 책임론을 제기했다. 유 당선인 외에도 친한(親 한동훈) 의원들도 장동혁 대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청년최고위원인 우재준 의원은 같은 날 YTN라디오에서 "지방선거에 지도부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에 따른 적절한 책임도 지는 게 맞다"며 "장 대표가 사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끝까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했고, (부산 북구갑 보선에서) 낙선시키려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다"며 "그 때문에 부산시장 선거까지도 악영향을 미친 부분은 매우 비판받아야 하는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당선인 복당에 대해서는 "무조건 복당돼야 한다"며 "정 안 되면 가처분소송을 해서라도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정훈 의원도 SBS라디오에서 "장 대표뿐 아니라 지도부 전체가 물러나야 한다. 이번 선거가 어렵게 된 데에는 한 전 대표 제명이라는 당을 두 동강 내는 조치 때문"이라며 "가장 책임 있는 사람들이 장 대표, 신동욱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라고 저격했다. 한 당선인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원내 행보를 시작한다.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은 김형동·배현진·고동진·박정훈 등 친한계 의원들의 사무실이 즐비한 10층에 1022호에 자리 잡았다. 한 당선인은 당선 직후 "당권파[서울&] 2023년 1월20일 화재가 발생한 강남구 구룡마을 현장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사진)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문했다. 한겨레 자료사진 서민 불평등 방치한 두 엘리트 진영텅 빈 지방과 심화하는 수도권 격차계층 사다리 복원은 국가 전략 과제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오늘날 서구 민주주의의 정치 대립을 이렇게 설명했다. 한쪽에는 민족주의적이고 반지성주의적인 ‘상인 우파'가 있고, 다른 쪽에는 고학력·국제주의적인 ‘브라만 좌파'가 있다. 미국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이, 프랑스에서는 국민연합과 사회당이 이 구도를 보여준다. 피케티가 날카롭게 짚는 것은, 이 대결이 진짜 계급 싸움이 아니라는 점이다. 두 엘리트 집단이 서민 대중을 나눠 지배하면서 정작 불평등을 줄이는 문제는 항상 뒷전으로 밀린다는 것이다. 이 틀은 한국 정치에도 놀랍도록 잘 맞아 떨어진다. 서울은 전국 17개 시도 중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사이의 격차가 가장 큰도시다. 그 서울을 무대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끊임없이 부딪힌다. 겉으로 보면 이념 싸움 같다. 진보 대 보수, 노동 대 자본, 개혁 대 수구.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이것은 서로 다른 두 엘리트 집단이 각자의 방식으로 대중을 끌어모으는 구도에 가깝다. 민주당은 전형적인 ‘브라만 좌파'다. 명문대, 고학력 출신 법조인과 교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당의 핵심을 이룬다. 이들은 인권과 다양성, 국제적 가치를 내세우지만 정작 자신들이 사는 강남·서초·마포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과거 민주당 정부 5년 동안 서울아파트 가격 중간값은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부동산 세금을 강화하겠다는 말과 달리 자산 불평등의 핵심 구조는 그대로였다. 국민의힘은 반대편에서 ‘상인 우파'의 방식을 쓴다. 반공·안보·성장의 언어로 무장하고 때로는 ‘엘리트 기득권'에 대한 반감을 부추기지만, 그 정책의 혜택은 대기업과 금융 자산을 가진 계층에 돌아간다. 한국의 자산 불평등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으로, 국민소득 대비 자산 격차가 9배를 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이 가파른 불평등 구조를 두 정당 모두 뿌리째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피케티는 서구에서 1980년부터 2020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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