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일상의 중력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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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6-09 20:0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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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비오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일상의 중력을 벗어나 대자연이 펼치는 가장 경이로운 우주 쇼를 마주하는 꿈을 꿔야 한다. 최근 화제를 모은 글로벌 OTT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약속이나 한 듯 가슴 깊이 품었던 버킷리스트 1순위 역시 바로 ‘오로라’였다. 옐로나이프 오로라(사진=Northwest Territories Tourism) 올해 1월 방영된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주인공 차무희가 주호진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했던 그곳, 그리고 지난 5월 공개된 드라마 <원더풀스>의 은채니가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의 목적지로 점찍어 두었던 곳. 노스웨스트준주관광청은 두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동경했던 오로라 여행지이자, 전 세계 오로라 헌터들의 성지로 불리는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소개한다. 옐로나이프 오로라(사진=Northwest Territories Tourism) 캐나다 옐로나이프가 ‘오로라의 수도’로 불리는 데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관측지 중 하나인 이곳은 일 년 내내 오로라가 쉽게 형성되는 북위 60~70도 지역에 위치한다. 옐로나이프 카메론 폭포(사진=Destination Canada) 탁 트인 평원 지형 덕분에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거의 없고, 습도가 낮아 구름이 잘 끼지 않는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자랑한다. 지리적·기후적 최상의 조건 덕분에 연중 240일 이상 오로라가 출현하며, 3박 체류 시 95%, 4박 체류 시에는 무려 98%라는 경이로운 확률로 머리 위에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옐로나이프 오로라(사진=Destination Canada) 특히 지금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오로라를 마주했던 적기, 가을 오로라 여행을 준비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백야가 끝나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을 오로라 시즌이 시작되는데, 위도가 높아 더위는 한풀 꺾이고 여행하기 가장 쾌적하고 선선한 기온을 유지한다. 매서운 추위와 싸워야 하는 겨울과 달리 두꺼운 방한복 없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 미혼부도 혼인 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성평등가족부는 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건강가정기본계획은 건강가정기본법 제15조에 따라 성평등부 장관이 5년마다 가족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한다. 제5차 계획은 2026~2030년 적용된다.성평등부는 미혼부도 혼인 외 자녀에 대해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등록법과 민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기존 가족관계등록법은 혼외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신고를 생모만 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이 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지만, 개정 시한인 지난해 5월까지 보완 입법이 이뤄지지 않아 현재까지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법 개정은 현행 민법을 개정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엄마가 법적으로 결혼한 상태라면 친아빠가 있어도 남편의 자녀로 추정되는 ‘친생 추정’ 조항을 깰 수 있도록, 남편이 아닌 남성(미혼부)에게 ‘친생 부인의 소’ 청구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관련 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으로 성평등부는 법안 통과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비친족·비혈연 가족도 정부 가족 정책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법의 ‘가족’ 개념을 확장하는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건강가정기본법 3조는 ‘가족’을 혼인·혈연·입양으로 이루어진 사회의 기본단위로 규정하고 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혼인·혈연 관계로 구성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도 지자체나 국가가 제공하는 가족 대상 복지서비스의 대상이 될 수 있다.이 내용은 앞서 4차 계획(2021~2025)에도 담겼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계획 추진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비혼 동거를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공식 인정하란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관계부처에 제도 개선을 주문해 실제 추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최성지 성평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혈연이나 혼인 관계가 아닌 비친족 동거 가구가 10년 새 3배 증가했다. 국내 65살 이상 가구의 37.8%가 1인 가구로, 돌봄에 취약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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