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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ojfoa 작성일26-06-08 15:5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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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포항미식영화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6월을 ‘미식의 달’로 지정하고 전통 미식 문화 발굴과 글로벌 미식창의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시는 8일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2026 포항미식영화제’를 열고 음식·영화·문화 교류를 결합한 복합형 미식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일본 미식영화 상영과 한·일 미식 토크쇼, 전통주 체험, 창의도시 간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본의 전통 술인 사케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사케의 탄생’이 상영됐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일본 전통주와 음식문화의 형성과정을 접하며 미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이어 열린 한·일 미식 토크쇼에서는 양국의 식재료 활용과 음식문화의 정체성, 미식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현장에서는 사케 시음과 한·일 전통주 비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양국 미식문화의 차이와 공통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포항시는 경기도 부천시와 함께 미식문화를 주제로 한 웹툰 교류전을 개최해 창의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문화예술 융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시는 ‘미식의 달’을 맞아 청년 푸드버스킹, 한식진흥원 팝업 홍보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교류, 미식창의도시 포럼 등 연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전통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지역 식문화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지정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할 방침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외 창의도시 및 문화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포항만의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챗GPT가 그린 일러스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눈부신 실적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억 소리’ 나는 성과급으로 현금 동원력을 갖춘 ‘반도체맨’들이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판교 아파트 시장에 대거 유입되면서, 15년 차 판교 구축 아파트 가격이 서울 송파구 잠실의 랜드마크 신축 단지들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무섭게 치솟고 있다.8일 성남 판교 백현동 일대 공인중개소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판교 백현마을 6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말 2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크기 작년 5월 19억원에 팔렸던 것을 고려하면 1년새 7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이는 송파구 준신축 아파트 헬리오시티(2018년 준공)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가격이다. 같은 달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25억원대에도 거래됐다. 백현마을 6단지가 2009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인 점을 고려하면 일부 거래에선 송파구 주요 단지 가격를 넘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이 단지 인근 판교 푸르지오그랑블 매매가도 크게 뛰었다. 이 아파트 전용 97㎡는 지난 4월 35억7000만원에 실거래 등록됐다. 같은 달 잠실 트리지움 전용 114㎡가 36억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잠실 대표 단지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백현동 A공인 관계자는 “판교역 일대 단지에선 전용 84㎡ 매물 호가가 5월 이후 26억원을 넘을 정도로 상승세가 가팔라졌다”며 “아직 국토부 실거래가에는 등재되지 않았지만, 27억원에 육박하는 거래도 이미 있었다”고 설명했다.판교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 매수 문의가 대거 유입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DS(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의 10.5%를 임직원 특별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확정했다.올해 삼성전자 DS 사업부는 20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경우 삼성 반도체 임직원들은 기존 연봉을 포함해 1인당 수억원대 상여금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SK하이닉스 임직원 역시 수억원대 소득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업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이 경기 남부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새 큰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판교 일대는 두 회사 임직원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판교가 위치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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