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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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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6-04-16 11:1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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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퀵플렉스카페 성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환경 영향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2·3호기 대보수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민우 위원장 제공 대구시가 추진 중인 성서자원회수시설(성서소각장) 2·3호기 대보수 사업이 10년 전 기술진단 자료에 근거한 것이라며 주민지원협의체가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성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1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성서자원회수시설 2·3호기 환경 영향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2·3호기 대보수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체는 "지난 2월 대구시에 1400억 원 규모의 대보수 사업이 10년 전 기술진단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에 대해 사업 타당성과 안전성 문제를 제기했지만 대구시는 '추가 진단 없이도 법적 문제가 없으며, 대보수 이후 별도의 사용 기한 설정이나 이전 계획도 없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놨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협의체는 "기술진단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시설의 노후화와 구조적 문제는 더욱 심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대보수 결정은 부적절하다"며 대구시에 2·3호기 대보수 추진 중단과 함께 현재 시설 상태와 폐기물 종류·성질 변화를 반영한 최신 기술진단 실시 등을 요구했다.성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서민우 위원장은 "지금 기술진단을 다시 실시하면 대보수가 아닌 개체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걸로 나올 것"이라며 "대구시는 대보수를 하게 되면 주민협의체와 의논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면 되는데 개체사업이 나오면 무조건 주민협의체 동의를 받아야 하다보니 편하게 사업을 하기 위해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기술진단은 설비가 대보수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인데 2016년에 대보수가 필요하다고 나왔고, 2022년에 한국환경공단에 기술진단을 다시 할 필요가 있는지 문의했을 때도 다시 할 필요가 없다고 답변받았다"고 반박했다.1998년 준공된 성서소각장 2·3호기는 설계수명인 15년을 넘겨 28년째 가동 중이다. 대구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재활용과 소각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2·3호기 대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시는 두 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가졌지만 성서소각장이 위치한 달서구 주민들의 반발은 숙지지 않고 있다.대구시는 3억 5천만 원을 들여 성서소각 십장생(위)과 모란 무늬가 각각 수놓아진 수혜. 국가유산청 전승공예품은행 소장품. /황해봉 화혜장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가 준다고 했다. 하여, 꽃길만 걸으라는 덕담도 있는 듯하다. 그 마음까지도 담아 한 땀 한 땀 전통 신을 만드는 장인을 ‘화혜장’이라 한다. 신목이 있는 장화형 신발을 ‘화(靴)’라고 하고 신목이 없는 신발을 ‘혜(鞋)’라 하는데, 그 장인을 통칭한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꽃신은 수를 놓은 신으로서 수혜라고 부른다.조선시대 신발을 만드는 장인은 세분화된 전문 기술자였다. 신분과 성별, 용도에 따라 많은 종류를 만들었던 전통 신은 근대화 물결을 타고 들어온 고무신과 구두의 등장으로 급격히 감소했다. 다행히 왕의 신을 제작했던 집안에서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황해봉(74) 화혜장이 2004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됐다. 황 화혜장은 전통 신발을 만들려면 한 켤레에 공정이 72번 필요하다고 했다. 그중 정교하게 가죽을 다루며 멧돼지 털을 실에 꿰어 바느질하는 것과 신코를 만들 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우리 전통 신발은 선이 아름다워요. 버선 위에 신다 보니 버선코 모양이 잘 들어맞게 신코 끝이 우뚝하고 유려하게 이어지는 멋이 백미예요. 그 곡선을 잘 살리고 가죽과 비단을 상하지 않게 하는 재료로 멧돼지 털이 좋습니다. 힘이 있으면서도 휘어지기도 하거든요.”복고풍이 유행한 1980년대 말에서 1990년 초반에 황 화혜장은 2~3일에 한 켤레씩 만들며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최근 서울에 온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우리 전통 문양을 접목한 꽃신 하이힐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메릴 스트립도 반한 고운 꽃신을 신고, 돌아오는 삼짇날에 꽃길 따라 화전놀이를 하러 가볼까나.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기자간담회에서 '꽃신 하이힐'을 선물받고 기뻐하는 배우 메릴 스트립(왼쪽)과 앤 해서웨이. /장련성 기자 쿠팡퀵플렉스카페